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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RISE(앵커) 사업단 '순환경제 업사이클링 아트 드로잉전' 열다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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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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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RISE(앵커)사업단(단장 유재수) 산하 충북 순환경제 융합인재 양성센터(센터장 반영운)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과제기반학습(PBL) 운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인 '(주)공공디자인이즘'과 공동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내 한국공예관에서 '순환경제 업사이클링 아트 드로잉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시 그리다(RE: Draw)'라는 주제로 폐자원을 시각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업사이클링 아트 드로잉을 통해 순환경제의 개념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전시회의 초점을 두었다.

전시 작품들은 폐박스와 폐현수막, 포장재 등 일상에서 쓰임을 다한 다양한 소재를 캔버스로 활용했다.

여기에 인물, 풍경, 추상 드로잉 등 다채로운 예술적 표현을 더해 폐자원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을 통해 자원이 다시 사용되고 새로운 의미와 가치가 부여되는 순환경제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작가로도 참여한 충북대학교 순환경제융합학협동과정 정상규 교수는 "이 전시를 통해 단순히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 주관업체인 '공공디자인이즘' 허진옥 대표는 "예술과 환경,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위해 참여 작가들의 드로잉 작업을 지도한 예술인 단체 '드로잉더'의 류화정 화백은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과정 자체가 예술적 의미를 지닌다"며 "참여 작가들이 폐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충북 순환경제 융합인재 양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순환경제 가치 확산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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